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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련 News

中 총공세 나선 현대차 그룹,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 참가 中 총공세 나선 현대차 그룹,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 참가 현대차가 수소차를 비롯해 전동화, 고성능, 글로벌 인기차종을 앞세워 중국 시장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수소굴기'를 선언한 중국에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내년 수소전기차인 넥쏘를 출시해 수소차 기술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6일 밝혔습니다. 4~10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내 대형 전시회 최초로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자동차(000270)의 통합관을 운영하고 제네시스관을 별도로 마련해 자동차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총 1600㎡ 전시 공간을 갖.. 더보기
중국, 코로나 재확산&브루셀라병 대규모 감염 중국, 코로나 재확산&브루셀라병 대규모 감염 중국, 코로나 재확산에 다시 '빗장' "인도·프랑스·러시아 등 입국 금지" 중국이 지난 5일 인도, 프랑스, 러시아,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이탈리아, 나이지리아, 우크라이나 등 8개국을 외국인 입국 금지 대상 국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7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이들 국가 주재 자국 대사관의 웹사이트에 올린 통지문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최근 상황에 따라 취해진 임시적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해당 국가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해진 것이라면서 "합리적이며, 국제적 관행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통지문은 또한 이번 조치가 유효한 비자와 거류.. 더보기
중국 네티즌, 이번엔 블랙핑크 공객 中 네티즌, 이번엔 블랙핑크 공격...새끼 팬더를 맨손으로 만져? 새끼 판다를 맨손으로 만져? 감염 위험 노출시켜...불매운동이라도 해야 중국 네티즌들이 이번엔 국내 걸그룹 '블랙핑크'를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새끼 판다를 맨손으로 만져 감염 위험에 노출시켰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불매운동까지 언급하고 나서면서 방탄소년단(BTS)의 6·25전쟁 발언 이후 중국에서 빚어진 소동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5일 오전 중국 소셜미디어인 웨이보 등에 블랙핑크가 판다를 안고 있는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전날 블랙핑크는 유튜브에 한국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촬영한 '1일 판다 사육사 체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지난 7월 20일 태어나 상후 3개월가량 된 아기 자이언트 판다 '.. 더보기
[2020년美대선] 결과 상관없이 미국의 '반중'기류는 계속될 것 [2020년美대선] 결과 상관없이 미국의 '반중'기류는 계속될 것 바이든도 중국엔 강경, 中, '거대시장' 앞세워 자기편 만들기 5일(중국 시각) 오후까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중국은 미국 개표 상황을 조용히 지켜보며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미 부통령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미국의 '반중'기류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중국도 미 정치권에서 당파를 가리지 않고 중국의 부상을 달갑게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행정부로 바뀌더라도, 미국의 중국 견제 정책이 당장 뒤집히진 않을 것이란 게 중국 내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지난 4년간 트럼프 대통령 .. 더보기
[2020美대선] 中언론, "대선 결과 상관없이 美퇴보할 것" [2020美대선] 中언론, "대선 결과 상관없이 美퇴보할 것" 글로벌타임스, 폭동과 선거결과 불복 등 미 전례없는 혼란 '미국 사회가 대선 이후 폭동이나 선거 결과 불복으로f 인해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미 대선 결과보다 그 결과로 인해 미국 사회가 전례없는 혼란을 경험할 것이며 이는 미국 정치, 경제, 사회가 퇴보했음을 의미한다는 내용의 사설을 내보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전 미국 사회는 4년마다 실시되는 선거 결과에 따른 혼란을 스스로 치유할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선거는 극복할 저력도, 의지도 없어 보인다고 미국 사회를 혹평했습니다. 중국 언론은 그동안 미국 대선에 대해 언급하는 것 자체를 꺼려왔습니다. 미 대선 개입 의혹 등 추후 불필요한 오해.. 더보기
美·印·日에 13년만에 호주 가세...중국 압박 美·印·日에 13년만에 호주 가세...중국 압박 중국 보란 듯 인도양서 '쿼드' 4개국 합동 군사훈련 '중국 견제'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미국, 인도, 일본, 호주 등 '쿼드'(Quad) 4개국이 인도양 합동 군사훈련에 돌입합니다. 인도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연례 합동 해상 군사훈련인 '말라바르'가 3일부터 인도양 동북부 뱅골만에서 시작한다고 2일(현지시간) 오후 밝혔습니다. 말라바르는 1992년 인도와 미국 해군 간 군사훈련으로 시작됐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2015년부터 고정 멤버로 참가 중입니다. 올해는 특히 호주가 13년만에 가세했습니다. 호주는 2007년 훈련에 참여했으나 중국의 반발 등으로 인해 이후엔 불참해왔습니다. 호주의 가세에 올해 말라바르 훈련은 쿼드 4개국이 모두 참여한다는 점에.. 더보기
문체부, 중국인 단체관광 금지 완화하겠다 중국에 한 달 전에 제안? 문체부, 중국인 단체관광 금지 완화하겠다 중국에 한 달 전에 제안? 한 달 전이면... 코로나 방역 난리 칠 때였는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중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열린 한·중 경제장관화상회의에서 중국 측에 "중국인의 단체관광 금지 조치를 완화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2일 확인됐습니다. 문체부는 지난 3월 우한코로나(코로나19) 국내외 초기 확산 상황에서 방한 관광시장 확대전략을 세운 바 있습니다. 야당은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코로나가 여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정책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체부, 한·중 상호방문·문화교류의 해 계속 추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방.. 더보기
시진핑 중심·자립경제로 세계 최강국 도약 목표 시진핑 중심·자립경제로 세계 최강국 도약 목표 미국의 전방위 압박 속 '기술자립' 강조 중국이 29일 막을 내린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5중전회)를 통해 제시한 발전 전략은 자립경제를 바탕으로 세계 최강국을 만드는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입니다. 공산당 중앙위원 198명과 후보위원 166명이 참석한 이번 5중전회는 미국 대선을 눈앞에 두고 열려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미국과 전방위로 충돌하는 가운데 열린 5중전회 결과에서 지도부의 위기 인식도 잘 드러났습니다. 중국은 5중전회에서 "발전 환경이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에 직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새로운 변화에는 기회와 도전이 모두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또 "세계는 100년만의 대격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으며 "국제횐경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