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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련 News

“누가 중국 백신 맞겠나···쿼드 동참이 백신 확보 지름길” “누가 중국 백신 맞겠나···쿼드 동참이 백신 확보 지름길” 국민의힘이 중국산 백신 도입설에 대해 연일 날을 세웠습니다. 또 중국 견제 기구인 ‘쿼드(Quad)’ 가입을 통한 백신 외교도 촉구했습니다.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에서 “백신 수급이 난항을 겪으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여당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러시아산과 중국산 백신의 도입 검토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백신 접종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한 상황인데 어느 국민이 기꺼이 중국산 백신을 접종받겠는가. 정부의 백신 정책에 대한 신뢰도만 악화될 것이 뻔히 보이지 않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날 한 언론은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정부가 중국산 백신 ‘시노백’ 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더보기
'미나리' 한예리, 레드카펫 행사서 중국풍 드레스 '아쉬움' '미나리' 한예리, 레드카펫 행사서 중국풍 드레스 '아쉬움' 영화 '미나리' 팀이 한국시간으로 오늘(26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스테이션에서 진행된 미국 최대 영화상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한예리는 골드 장식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강렬한 빨강색 하이넥 롱드레스를 입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쥬얼리 버튼 5개가 어깨부터 허리까지 부착돼 눈길을 끕니다. 여기에 볼드한 은색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한예리가 입은 드레스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2018 F/W 제품으로 가격은 한화로 약 700만 원대입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드레스 분위기가 중국풍이다" "중국 여배우같다" "빨간색만 아니더라도 좋았겠다" 등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 더보기
중국 백신 접종한 상하이 한국교민 사망...중국산 백신의 부작용인가? 중국 백신 접종한 상하이 한국교민 사망...중국산 백신의 부작용인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사흘 전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40대 한국 교민이 자택에서 갑자기 숨졌습니다. 고인의 사망이 백신 접종과 직접 관련된 것인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숨진 교민에게 기저질환이 없었고 백신 접종 후 메스꺼움 등 백신 부작용으로 알려진 증세를 일부 보였다는 점에서 중국 장기 체류를 위해 중국 백신을 맞으려던 많은 우리 교민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22일 상하이 교민사회와 상하이 주재 한국 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국 교민인 40대 여성 A씨가 자택 침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상하이의 외국인 전용 접종소인 퉁런(同仁).. 더보기
호주에 한 방 맞은 중국, 천안문 사태 이후 최악으로 치닫는 양국관계 호주에 한 방 맞은 중국, 천안문 사태 이후 최악으로 치닫는 양국관계 호주가 21일(현지시간)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맺었던 빅토리아 주정부의 계약들을 취소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중국은 도발적 행보라며 반발했습니다. 일대일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핵심적인 아시아·태평양 구상인 만큼, 이번 결정으로 톈안먼(천안문) 사태 이후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양국 관계가 더욱 악화할 전망입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머리스 페인 호주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연방정부는 일대일로에 참여키로 한 빅토리아 주정부의 결정을 중단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대일로는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 및 유럽과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 경제를 지칭.. 더보기
文대통령 "美바이든, 중국과 北문제 협력하라" 文대통령 "美바이든, 중국과 北문제 협력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미중 갈등 상황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북한 문제 등 여러 세계적 현안에 대해서는 중국과 협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018년 싱가포르 합의를 폐기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북 성과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달 하순 한미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만남을 앞둔 가운데 한미 간 대북정책 이견이 나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를 갖고 “트럼프 정부가 거둔 성과의 토대 위에서 (대북 정책을) 더욱 진전시켜나간다면 그 결실을 바이든 정부가 거둘 수 있다고 .. 더보기
요즘 대세는 백신관광...뒤에는 중국, 러시아산이 있다 요즘 대세는 백신관광...뒤에는 중국, 러시아산이 있다 여행오면 백신이 무료? 코로나19 백신 부족을 틈타 외국에서 백신을 맞고 관광을 즐기는 일명 ‘백신 관광’ 상품까지 등장했습니다. 관광산업에 높게 의존하는 국가들이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방문할 경우 백신 접종까지 제공하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는가 하면 독일의 경우 국민들이 대기 기간을 참지 못하고 러시아로 원정을 가고 있습니다. 백신 관광 뒤에는 서방국가에서는 크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산 백신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입국하는 관광객들에게 휴가 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백시케이션(vaxication)’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7일(현지.. 더보기
[한한령 완화 기대] 중국 관영매체의 잇단 한국 관광 홍보 [한한령 완화 기대] 중국 관영매체의 잇단 한국 관광 홍보 중국의 대표 관영 매체가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광고에 이어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면서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9일자 신문에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장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사진과 함께 실었습니다. 신문은 '더욱 스마트하고 따스한 여행'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양국은 1∼3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이웃'라거나 '산동에서 닭이 울면 인천에서 들린다'는 유 지사장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유 지사장은 인터뷰에서 올해 한중 문화교류의 해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강조한 뒤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촉진할 것"이라며 "스키 등을 중.. 더보기
[중국산 김치 대신 국산 김치를] 농협서 30% 싸게 풀린다! [중국산 김치 대신 국산 김치를] 농협서 30% 싸게 풀린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중국산 김치 대신 국산 김치를 먹자는 의미로 오늘의 글 포스팅합니다! 중국김치 NO! 국산김치 YES! 농협이 김치 소비촉진 행사를 열어 국산 김치를 최대 30% 할인 판매합니다. 최근 안전성 이슈가 발생한 중국산 김치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며 마련한 행사입니다. 19일 농협경제지주는 농협 온라인몰인 '농협몰'에서 5일간 김치를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NH카드 등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30% 할인이 되고 NH멤버스 포인트를 10% 돌려주는 행사입니다. 다음달 17일에도 1주일간 동일한 행사를 엽니다. 오프라인 매장인 하나로마트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김치를 선보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