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련 News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통령님, 한국인에겐 중국보다 미국이 더 중요합니다! 대통령님, 한국인에겐 중국보다 미국이 더 중요합니다! '미중갈등 하 한국인의 선택' 조사…호감도도 미국이 앞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미국이 중국보다 한국에 더 중요한 국가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서적 호감도도 미국이 중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 중국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남녀 1천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중갈등 하에서 한국인의 선택'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습니다. 전경련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한국 국민의 호감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6.8점이었습니다. 이는 중국에 대한 호감도(3.5점)의 두 배 가까운 수치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직 중국보다 미국을 더 친밀하게 느끼고 있다고 전경련은 설명했습니다. 연령대별로.. 더보기 미얀마 시민들 "중국 백신 맞느니 코로나 걸리겠다" 미얀마 시민들 "중국 백신 맞느니 코로나 걸리겠다" 중국이 제공한 50만 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이 미얀마에 도착했지만 미얀마 시민들은 거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3일 미얀마 국영 TV에 따르면, 지난 1일 미얀마 양곤 국제 공항에 중국 인민해방군이 보낸 코로나19 백신이 도착했습니다. 지난 1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약속했던 30만 명분보다 더 많은 50만 명분입니다.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이번 백신 제공이 "양국의 우호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얀마 민주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반응은 좋지 않습니다. 중국이 지난 2월,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군에 제재를 가하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내 움직임에 계속 반대해 반중 정서가 확산된 상태이기 때문. 중국이 미얀마에 약속했던 백신보다 .. 더보기 코로나 걱정 제로? 중국, 황금연휴 관광지마다 인산인해 코로나 걱정 제로? 중국, 황금연휴 관광지마다 인산인해 만리장성·시후·와이탄 등 관광지 인파 넘쳐 중국이 올해 5·1절(노동절) 연휴에 코로나19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황금연휴라는 말을 되찾았습니다. 중국이 코로나 통제에 성공하면서 이번 노동절 연휴를 맞아 그동안 혹시나 하는 마음에 꺼렸던 중국인들이 대거 국내여행에 나서면서 주요 관광지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3일 중국 교통운수부 등에 따르면 연휴 첫날 철도 이용객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1830만명이었습니다. 중국 철도 당국은 노동절 기간에 이용객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교통운수부 집계에 따르면 첫날 철도, 도로, 항공, 선박 등으로 이동한 승객은 5천827만 명으로 작년.. 더보기 중국은 먹방도 규제한다! 먹방 벌금 최대 1700만원?! 중국은 먹방도 규제한다! 먹방 벌금 최대 1700만원?! 중국 정부가 음식 낭비 행위를 엄벌하는 법을 시행합니다. 출연자가 폭식을 하면서 음식을 낭비하는 ‘먹방’에 최대 1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30일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전날 표결을 통해 ‘음식 낭비 방지법’을 통과시키고 곧바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이 시행되면서 언론이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제작자들이 폭음, 폭식 등 음식을 낭비하는 방송이나 프로그램을 제작·유포·선전할 경우 당국은 시정 명령을 내리고 경고하게 됩니다. 음식 낭비 행위가 심각하다고 판단되거나 시정되지 않는 경우 1만 위안(약 171만원) 이상 10만 위안(약 1713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뿐.. 더보기 아이유도 반한 '쩐루'... 고량주 제치고 중국 인싸템 등극 아이유도 반한 '쩐루'... 고량주 제치고 중국 인싸템 등극 고량주(白酒, 바이주)로 대표되는 중국 주류 시장에서 아이유가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쩐루(眞露)'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쩐루는 진로의 중국식 표현입니다. 하이트진로가 판매하는 소주인 참이슬과 참이슬로 만든 과일리큐르를 뜻하기도 합니다. 쩐루는 독한 술 대신 저도주를 선호하는 중국 젊은이들의 인싸템(인사이더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중국시장 소주류(참이슬, 과일리큐르) 수출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8% 성장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수출량도 전년보다 56% 증가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기세를 몰아 올해 '소주 100만 상자(상자당 30병)' 초과 달성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중국시장.. 더보기 중국 인구감소세 뚜렷... 인도, 세계 인구대국 1위 올라설듯 중국 인구감소세 뚜렷... 인도, 세계 인구대국 1위 올라설듯 중국이 조만간 ‘세계 인구수 1위’ 명패를 현재 2위인 인도에 내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수도 베이징의 신생아 수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중국의 인구절벽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 외신들은 중국 인구가 지난해 194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성장 동력이 14억 인구라는 점에서 산아제한 정책 폐지가 공론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지난해 베이징의 신생아 수는 전년 보다 3만2000명 감소한 10만368명에 불과하다고 28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2011년 이후 최저치다. 베이징 시의 신생아 수는 2016년 ‘두자녀 정책’을 도입한 직후인 2017년 정점(17만13.. 더보기 자오감독 '오스카 3관왕'에도 싸늘한 중국 반응...왜? 자오감독 '오스카 3관왕'에도 싸늘한 중국 반응...왜? 중국 출신 클로이 자오 감독 영화 ‘노매드랜드’ 오스카 감독상·작품상...여우주연상까지 3관왕 중국 출신 클로이 자오(중국명 자오팅·39) 감독의 영화 ‘노매드랜드’가 아시아계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여우주연상(프랜시스 맥도먼드)까지 거머쥐면서 아카데미 3관왕에 올랐습니다. 정작 중국에선 관련 소식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자오 감독이 과거 중국 체제를 비판한 발언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26일 AP통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자오 감독의 수상 소식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중국 영화잡지 ‘워치무비즈’는 26일 오전 자오 감독의 감독상 수상을 알리는 게시물을 웨이보 마.. 더보기 중국산 김치가 국내산으로 둔갑…올해만 1081건 적발 중국산 김치가 국내산으로 둔갑…올해만 1081건 적발 #. 전남 A시 한 청과점은 국내산 양파망에 일본산 양파와 국내산 양파를 일정비율 혼합해 담은 후 양파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했다. #. 강원도 B시 김치찌개 전문점에서 중국산 배추김치를 구입해 김치찌개로 조리·판매하면서 메뉴 게시판에 김치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거짓표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1년도 1~3월 중 농식품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949개업체(거짓표시 427, 미표시 522)에서 1081건의 원산지표시 위반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949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이 이루어졌습니다. 거짓 표시 427개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 미..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