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마주앉는 G7 정상들, 코로나·중국에 공동대응, 해법 찾을까?
2년만에 마주앉는 G7 정상들, 코로나·중국에 공동대응, 해법 찾을까?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2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중국, 기후변화 등의 과제를 두고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합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7개국 정상들은 11∼13일(현지시간) 영국 남서부 콘월의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만나 회담을 합니다. 이번 G7 회의는 미국을 포함한 서구 민주주의 국가들이 여전히 인류 공통의 문제 해결을 주도할 능력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 코로나19·중국·기후변화 등 공통과제 산적 G7 정상회의의 핵심 안건은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입니다. '더 나은 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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