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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미원조

중국계 연예인들 한국전쟁 역사왜곡...조용한 한국정부 중국계 연예인들 한국전쟁 역사왜곡...조용한 한국정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25전쟁을 미국 제국주의 침략으로 규정하자,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6·25전쟁은 북한이 마오쩌둥을 등에 업고 남한을 침략한 것"이라고 반박에 나섰습니다. 중국이 최근 6·25전쟁 참전 7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선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출신 연예인들이 항미원조를 기념하는 글을 올리자, 이들의 한국 활동 제재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 국정감사에서 "한국전쟁에 대해서는 국제적으로 논쟁이 끝난 문제다. 중국에 대해서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적극적이고 가시적인 항의 조치는 없어 사실상 침묵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더보기
중국 70주년 맞은 항미원조 띄우기, 애국주의 콘텐츠 봇물 중국 70주년 맞은 항미원조 띄우기, 애국주의 콘텐츠 봇물 항미원조 띄우는 시진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6·25전쟁 참전을 의미하는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 전쟁'을 언급하며 "정의와 평화의 승리"라고 강조했습니다.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과거 미국에 대항한 항미원조 정신을 재차 강조하며 애국심 고취와 내부 결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군은 한국전 발발 뒤 북한 요청으로 1950년 10월 19일 압록강을 넘었습니다. 중국군은 엿새 뒤인 25일 한국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는데, 이날을 '미국에 대항해 조선을 돕는다'는 항미원조 기념일로 정했습니다. 중국은 미군이 한국전에 개입해 38선을 넘으면서 중국의 안보를 위협했다며, 참전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20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