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 관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진출 韓기업, 10곳 중 8곳 "차별 받아" 중국 진출 韓기업, 10곳 중 8곳 "차별 받아"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10곳 중 8곳은 과거에 비해 현지 투자 환경이 악화됐으며 인허가 절차 등에서도 중국 기업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정부가 최근 공동부유 실현을 위한 규제를 강화하며 기업들을 압박하고 있는 만큼 한중 양국 정상회담을 포함한 다양한 외교적 해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중국에 진출한 지 10년 이상 경과한 우리 기업 512곳을 대상으로 ‘최근 10년 중국 내 사업환경 변화’를 조사해 분석한 결과 현지 투자환경 및 규제가 과거에 비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중국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투자환경과 2011년을 비교했을 때 ‘악화됐다(크게 악화 22.1%.. 더보기 시진핑 바이든보다 文대통령에게 먼저 전화한 이유? 시진핑 바이든보다 文대통령에게 먼저 전화한 이유? 中 요청으로 文대통령과 통화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밤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문 대통령이 조만간 통화를 할 예정인 가운데, 시 주석이 먼저 문 대통령과 통화한 것입니다. 이번 정상 통화는 중국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고, 미중 갈등 속 인도·태평양 지역 '린치핀'인 한국을 간접적으로 압박하려는 목적의 통화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청와대는 27일 "이번 통화는 신년 인사차 추진됐다"면서 "중국은 곧 춘절(春節)이고, 우리는 설 연휴"라고 설명했습니다. 日, CPTPP 中 가입에 부정적…시진핑 "한국과 소통"청와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26일) 밤 문 대.. 더보기 우주로 뻗어가는 중국, 편견 버리고 중국이라는 기회 잡아야 우주로 뻗어가는 중국, 편견 버리고 중국이라는 기회 잡아야 중국, 미워하고 있을수만은 없다 2020년 한국에 전해진 중국의 소식은 대부분 '코로나19' 이슈에 관련한 것이었습니다. 1월 중반 중국 우한부터 급속하게 퍼져나간 코로나19가 한국을 휩쓸었고 일 년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진행 중입니다. 그로 인한 상처와 손실이 국가와 사회는 물론 개인의 삶까지 흔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국에 대한 부정적 감정, 혐오의 표출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는 올해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2016년 한국의 사드배치 결정으로 중국에 반한 정서가 급격히 늘고, 관련한 중국의 공식적, 비공식적 제재로 한국의 대중국 감정도 바닥으로 치달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국과 한중관계에 대한 모든 관심과 초점이 말초적‧부정적 이슈에 집중.. 더보기 군 CCTV에서 중국 서버 연결된 악성코드 발견 군 CCTV에서 중국 서버 연결된 악성코드 발견 우리 군이 접경지역에 설치한 고성능 CCTV에 중국산 핵심부품이 설치됐고, 중국 서버와 연결된 악성코드까지 발견된 것으로 26일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3선·부산 해운대구갑)은 이날 SNS와 기자회견을 통해 "육군 CCTV에서 중국쪽 서버로 연결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며 "당국이 긴급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지난 7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이른바 '중국산 짝퉁 국산 CCTV에 대한 감사결과"라면서 "관계 당국은 납품될 감시 장비 215대 모두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됐고 긴급 조치 중"이라고 했습니다. 국방부가 하 의원에게 제출한 '해·강안 경계시스템 취약점 점검 결과' 자료에 따르면,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보사)는 중국업체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