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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 관계

북한도 중국산 백신은 안 받아, "더 심각한 국가에 양보" 북한도 중국산 백신은 안 받아, "더 심각한 국가에 양보" 북한이 세계 백신 공동 분배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 퍼실리티로부터 배정받은 코로나19 백신을 다른 나라에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 대변인을 인용해 북한이 이같은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VOA에 따르면 유니세프 대변인은 "북한 보건성이 국제적으로 백신 공급이 제한되고 일부 국가에서 반복적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해 코백스가 북한에 배정한 백신 297만 회분을 코로나로 심각한 영향을 받는 나라들에 재배정해도 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했습니다. 북한이 언급한 백신 297만 회분은 중국산 백신인 시노백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19일 에드윈 살바도.. 더보기
[2020美대선] 中언론, "대선 결과 상관없이 美퇴보할 것" [2020美대선] 中언론, "대선 결과 상관없이 美퇴보할 것" 글로벌타임스, 폭동과 선거결과 불복 등 미 전례없는 혼란 '미국 사회가 대선 이후 폭동이나 선거 결과 불복으로f 인해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미 대선 결과보다 그 결과로 인해 미국 사회가 전례없는 혼란을 경험할 것이며 이는 미국 정치, 경제, 사회가 퇴보했음을 의미한다는 내용의 사설을 내보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전 미국 사회는 4년마다 실시되는 선거 결과에 따른 혼란을 스스로 치유할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선거는 극복할 저력도, 의지도 없어 보인다고 미국 사회를 혹평했습니다. 중국 언론은 그동안 미국 대선에 대해 언급하는 것 자체를 꺼려왔습니다. 미 대선 개입 의혹 등 추후 불필요한 오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