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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련 News

<걸스플래닛> 中 참가자 실력·인성·가치관 모두 'K팝 정서' 아냐! 中 참가자 실력·인성·가치관 모두 'K팝 정서' 아냐! 한중일 소녀를 모아놓고 'K팝 걸그룹'을 뽑는 서바이벌 Mnet '걸스플래닛'. 걸스플랫닛이란는 한 배에 담기에는 유난히 튀는 국적을 가진 참가자들이 있습니다. CJ 특유의 악마의 편집을 고려하더라도 오성홍기를 두른 10대 소녀들의 욕심은 과해보입니다. 이들은 가수의 기본이 되는 실력 뿐만 아니라 물론 가치관, 팀워크, 인성 등에서 불협화음을 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걸스플래닛'에 나온 33명의 중국인 중 실력자라 부를 수 있는 참가자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 두 차례의 팀 미션을 진행하면서 팀에 민폐를 끼치거나 마스터에게 지적을 받은 대부분의 원인이 중국인 참가자였습니다. 랩도 못하면서 랩 포지션에 도전한 량지아오는 "한 번 만 더 듣자"는 말을 반.. 더보기
중국, 유명 연예인 탈세 정조준 (판빙빙 → 정솽) 중국, 유명 연예인 탈세 정조준 (판빙빙 → 정솽) 중국이 인기 여배우 판빙빙에 이어 정솽의 탈세 사건을 계기로 유명 연예인에 대한 정기적인 세무조사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19일 인민망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전날 인터넷 홈페이지에 연예계 세금 질서 확립과 업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라며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연예인 세금 관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관리 대상에는 유명 연예인은 물론 온라인 인플루언서를 지칭하는 '왕훙'(유명 크리에이터)도 포함됐습니다. 세무 당국은 먼저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에 대한 세금 관리를 위해 연예인 소속 기업이나 개인 작업실이 법과 규정에 따라 세금 장부를 작성하고 납세 신고를 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세금 납부와 관련해 문제가 있을 경우 .. 더보기
중국 대학 황당 규정 논란, 미혼 학생 성관계 → 퇴학?! 중국 대학 황당 규정 논란, 미혼 학생 성관계 → 퇴학?! “학기 중 미혼인 학생이 성관계하면 경고 이상을 처분한다.” 성인인 대학생들의 성생활까지 관여한 규정을 가진 중국 대학이 2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4일 펑미엔(封面)신문에 다르면 중국 다롄 이공대학의 학생 수첩에는 이 같은 규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2016년 규정된 것으로, 현재까지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신문은 이 밖에도 저장대, 푸단대, 화중사범대 등 20여 개 대학에 성행위를 금지하는 비슷한 학칙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장대는 “미혼인 학생이 성행위를 저질러 좋지 않은 결과가 발생하면 경고 혹은 교내 관찰 처분에 처한다”고 규정했습니다. 화중사범대는 “기숙사에 이성을 재우거나 교내외에서 이성과 동거하거나 성매.. 더보기
美 합참의장, 중국과 비밀 전화, 들끓는 트럼프! 美 합참의장, 중국과 비밀 전화, 들끓는 트럼프! 이번에 밥 우드워드가 워싱턴포스트의 후배 기자 로버트 코스타와 함께 쓴 책 '위기(Peril)'는 트럼프 대통령 임기 말 광기의 시대를 담고 있습니다. 트럼프 말기는 코로나 폭증에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으로 시작된 인종 차별 반대 시위까지 겹치면서 미국이 크게 휘청거렸던 시기입니다. 게다가 대선에 지고도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하면서 승리를 주장했던 트럼프는 당시 여차하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다는 걱정이 들 정도로 시한폭탄 같은 존재이기도 했습니다. ▷ "우리는 중국을 공격하지 않는다"…밀리 합참의장이 건 전화 밥 우드워드는 밀리 합참의장이 2020년 10월 30일과 2021년 1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중국 리줘청 합참의장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기술했습.. 더보기
文대통령 "한반도 평화, 중국이 기여" 文대통령 "한반도 평화, 중국이 기여" 문재인 대통령이 "그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 과정에서 중국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5일) 오전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40여분 동안 왕이 중국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바란다"며 "왕이 위원도 한중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해 주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더 성숙한 한중관계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야 할 시점에 방한에 더욱 뜻깊다"며 "시 주석께도 안부를 전해주시기 바란다".. 더보기
지원금 못 받는 중국 동포, 'X한민국' 거센 불만 지원금 못 받는 중국 동포 'X한민국' 거센 불만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상생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중국 동포들이 한국 정부를 비난하며 거센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선족 재난지원금 탈락 반응'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는데, 지원금을 받지 못한 일부 중국 동포들이 한국 정부를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일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X한민국이 그렇지 뭐, 나라가 작은만큼 씀씀이가 뭐" "도끼, 망치 들고 찾아갑시다" "세금은 왕창 걷고 지원금은 쥐꼬리" "한국은 불공평한 나라"라는 글을 잇따라 올렸습니다. 한 중국 동포는 '재외동포 비자' F4를 끄집어내며 "왜 재난지원금 안 주냐, 세금 적게 냈나, 보험료 적게 냈.. 더보기
중국 내에 퍼지는 영어 공부 반대운동 중국 내에 퍼지는 영어 공부 반대운동 중국이 영어 공부를 줄이고, 서방 영향력을 최소화하며 시계를 되돌리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NYT)가 보도했습니다. NYT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교육 당국은 지난달 이 지역 초등학교가 기말고사에서 영어시험을 보지 못하도록 하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부모들의 교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정책의 일환이지만, 서방 국가들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대신 이 지역에서는 영어 시험을 보지 않는 대신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관련 학습자료’라는 교과서를 의무로 읽어야 합니다. 영어 공부 대신 중국 공산당 이념을 주입하는 것입니다. 중국 내에서 퍼지는 영어 공부 반대 움직임은 개방 정책에서 한 발짝 물러나는 단계라는 분석이 나.. 더보기
美 바이든, 시진핑과 통화 "하나의 중국 존중" 美 바이든, 시진핑과 통화 "하나의 중국 존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개월만에 이뤄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에서 “미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변경할 의도가 없다. 두 나라가 경쟁으로 인해 충돌할 이유가 없다”며 유화적인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10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지난 2월 첫 전화통화 이후 7개월만의 통화에서 “미중 관계에 대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솔직하고 심도 있고 광범위한 전략적 소통과 교류를 진행했다”며 “다양한 수단을 통해 쌍방의 실무급이 폭넓은 대화를 전개하도록 중미 관계 발전 여건을 조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중국과 미국은 각각 가장 큰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으로 중미 관계에 대한 처리는 세계의 미래와 운명이 걸려 있다”며 “중미 관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