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정보 :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 방안 논의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현재까지 ing인 가운데 문체부 장관 주재, 비대면 시도관광국장회의가 개최되어 17개 시도,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 내용에 대해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월 15일(월)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영상으로 비대면 시도관광국장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특별여행주간 기간을 조정하는 등 여행 분야에서도 방역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되었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에서 특별여형주간 시행(7월1일~7월19일)에 따른 안전 여행문화 추진,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재산세·교통유발부담금·임대료 등 감면, 여행상품 선결제 할인을 위한 지역 참여 강화 등을 17개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또한 각 시도의 안전여행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별 추진 애로사항과 코로나19 이후 관광정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관광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 지원 대책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여행방식 도입, 코로나19 이후 방향에 맞는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각 시도에서는 지역 내수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방역을 기반으로 국내관광객 유치 캠패인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내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양우 장관은 17개 시도 관광국장들에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관광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국내여행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지역 관광현장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안전한 여행을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해 각 지역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광환경을 재정비하고 지역 고유의 품질 높은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문체부와 지자체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여름 성수기 관광시설 안전과 위생 등을 함께 점검할 계획입니다.
자료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보 :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 방안 논의 본문에도 언급되었듯, 사실 이제 곧 여름방학, 여름 휴가 등이 있을 예정인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찌든 피곤함을 여행으로 맘껏 해소하지 못한다는 점이 참 가혹하기만 하네요. 관광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은 더운 날에 마스크를 쓰는 것만으로도 숨이 차다, 갑갑하다는 푸념을 달고 사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생업에 직격타를 받았을 관광업계의 수 많은 관계자들은 그 속이 얼마나 아플까요.
관광통역안내사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중에 이 자격증이 앞으로 효용가치가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고, 또 여행이나 관광이란 단어는 이미 우리의 삶과 너무 밀접해있어 다시 회생될 수 밖에 없는 업계이기 때문이죠.
지금 당장은 힘든 기로에 놓여있지만, 관광통역안내사를 비롯한 모든 관광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떨쳐버리고 마음 편히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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