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백신여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QR코드 '백신 여권' 내놓은 중국…한국과도 도입 논의 QR코드 '백신 여권' 내놓은 중국…한국과도 도입 논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중국이 '백신 여권'을 내놓았습니다. 백신 여권은 백신을 맞은 사람에 대해 각국 정부가 격리 없이 국경 간 이동과 여행 등을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판 '백신 여권'인 '국제여행건강증명(國際旅行健康證明)'을 중국 메신저인 위챗(Wechat)과 연결된 미니 프로그램으로 어제(8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중국판 국제 여행 건강 증명 전자서류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한 지 하루 만입니다. 건강 증명에는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암호화된 QR코드가 들어 있습니다. 인증 화면에는 핵산 검사와 혈청 항체 결과와 함께 어떤 종류의 코로나19 .. 더보기 '백신여권' 중국 항공사 참여 검토, 한국은? '백신여권' 중국 항공사 참여 검토, 한국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본격적인 여행 재개를 위한 디지털 여행 패스를 도입하려하는 가운데 중국 항공사도 이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IAT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와 백신 접종 증명서를 담은 디지털 여행 패스를 오는 3월말 공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패스는 '백신 여권'으로도 불립니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항공사들이 IATA의 디지털 여권을 도입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 항공여행 분야의 지배적인 정보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인 트래블스카이테크놀로지 같은 항공 정보 제공 업체들도 동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IATA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디지털 여행 패스 도입 관련 계획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