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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중국, 트럼프 4년동안 중남미 옭아맬 실크로드 건설 중 중국, 미국이 방심한 사이 중남미 옭아맬 실크로드 건설 중 중국, 2018년 이후 멕시코 제외한 중남미의 최대 교역 파트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임기 내내 중국과의 기 싸움에 몰두했으나 정작 자신의 '뒷마당'으로 여겼던 중남미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트럼프 집권 기간 중국이 중남미 대부분 지역에서 권력과 영향력 면에서 미국을 앞서게 됐다"며 중남미 영향력을 회복하는 것이 취임을 앞둔 조 바이든 정권에게 큰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018년 미국을 제치고 멕시코를 제외한 중남미 지역의 최대 교역 파트너로 부상했습니다. 2019년엔 미국과의 격차를 더욱 넓혔습니다.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전체로 보면 여전히 미국.. 더보기
[2020년美대선] 결과 상관없이 미국의 '반중'기류는 계속될 것 [2020년美대선] 결과 상관없이 미국의 '반중'기류는 계속될 것 바이든도 중국엔 강경, 中, '거대시장' 앞세워 자기편 만들기 5일(중국 시각) 오후까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중국은 미국 개표 상황을 조용히 지켜보며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미 부통령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미국의 '반중'기류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중국도 미 정치권에서 당파를 가리지 않고 중국의 부상을 달갑게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행정부로 바뀌더라도, 미국의 중국 견제 정책이 당장 뒤집히진 않을 것이란 게 중국 내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지난 4년간 트럼프 대통령 .. 더보기
코로나 얕본 트럼프, 조롱과 동정속 선거전 타격? 코로나 얕본 트럼프, 조롱과 동정속 선거전 타격?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확진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각)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늘 @F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트위토 계정)와 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측근인 호프 힉스 고문이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자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힉스 보자관은 지난달 29일 대선 TV토론과 다음날 미네소타주 유세를 하려고 이동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대통령 전용기와 전용헬기를 함께 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확진 트럼프, 선거전 타격 입을까?트럼프 미국 대통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