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사 유입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10년 만의 최악' 황사, 내일 새벽부터 한국으로 중국 '10년 만의 최악' 황사, 내일 새벽부터 한국으로 "앞이 안보여" 중국 뒤덮은 최악의 황사, 항공기 400여편 결항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 북방 지역에 10년 만의 최악의 황사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오늘 신장과 헤이룽장, 지린 등 북방 12개 성과 직할시에 황색 황사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중앙기상대는 이번 황사가 2011년 이후 중국에서 일어난 황사로는 가장 강하고 범위도 넓다고 밝혔습니다. 한때 베이징 시내 6개 구의 PM 10 농도가 8천108㎍/㎥까지 올라가는 등 실외에서는 눈을 뜨기가 어려울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초미세먼지 'PM 2.5' 농도도 오전 한때 400㎍/㎥를 훌쩍 넘었습니다. 베이징에서는 오늘 오전 황사와 강풍 탓에 400편 넘는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는데 다싱공항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