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확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보건당국 "코로나19 우한 실험실 유출 불가능" 중국 보건당국 "코로나19 우한 실험실 유출 불가능" 중국 우한의 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됐다는 의혹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보건당국이 바이러스의 실험실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미펑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최근 서구 언론이 '코로나 바이러스 실험실 유출설'을 퍼뜨리고 있다며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미펑 대변인은 "중국과 코로나19 기원의 연관성에 대한 결론은 아주 분명하며 바이러스의 실험실 유출이란 가설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과학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면서 "중국은 세계보건기구와 협력해 기원에 대한 합동 조사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WHO 합동 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더보기 [인물로 본 2020 중국] 시진핑 VS 리커창 [인물로 본 2020 중국] 시진핑 VS 리커창 시진핑 주석 VS 리커창 총리 체제 중국에서 총리는 대내적으로는 경제를 책임지면서 대외적으로는 국가정상으로서 역할도 수행합니다. 장쩌민 총서기 당시의 주룽지 총리, 후진타오 주석 당시의 원자바오 총리 등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습니다. 하지만 2012년말 17차 중국 공산당 당대회에서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체제가 확립된 이후 1인자인 시 주석의 권력은 점점 강화되는 반면 2인자 리커창 총리의 역할은 점점 줄어드는 모양새입니다. 1월초 시 주석의 미얀마 방문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시 주석과 리 총리 모두 국경을 넘는 정상외교를 단 한 차례도 못했습니다. 시 주석은 외국 정상과의 전화 통화나 화상 국제회의 등을 통해 주목을 끌었지만 리 총리는 이마저도 주목.. 더보기 우주로 뻗어가는 중국, 편견 버리고 중국이라는 기회 잡아야 우주로 뻗어가는 중국, 편견 버리고 중국이라는 기회 잡아야 중국, 미워하고 있을수만은 없다 2020년 한국에 전해진 중국의 소식은 대부분 '코로나19' 이슈에 관련한 것이었습니다. 1월 중반 중국 우한부터 급속하게 퍼져나간 코로나19가 한국을 휩쓸었고 일 년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진행 중입니다. 그로 인한 상처와 손실이 국가와 사회는 물론 개인의 삶까지 흔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국에 대한 부정적 감정, 혐오의 표출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는 올해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2016년 한국의 사드배치 결정으로 중국에 반한 정서가 급격히 늘고, 관련한 중국의 공식적, 비공식적 제재로 한국의 대중국 감정도 바닥으로 치달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국과 한중관계에 대한 모든 관심과 초점이 말초적‧부정적 이슈에 집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