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위드코로나'로 전환한다면? 하루 신규확진 27만명! 중국, '위드코로나'로 전환한다면? 하루 신규확진 27만명! 중국이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할 경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최소 27만 명 발생할 것이라고 중국 베이징대 연구진이 분석했습니다. 26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베이징대 연구진은 지난 24일 영문 주간지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 '코로나바이러스-19와의 공존에 관해 : 추정과 관점'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이같이 추산했습니다. 연구진은 "위드 코로나 정책을 펼치면 이틀 만에 중증 환자 수가 2020년 1∼2월총 중증 환자 수인 1만1천900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위드 코로나 정책을 채택하는 순간 전염병의 대규모 발병으로 직결되고 의료 체계에 감당할 수 없는 부담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월 후베이성 우한에서 코로나19 .. 더보기 중국, 이번엔 '원숭이 B바이러스'?! 감염 치명률 70% 중국, 이번엔 '원숭이 B바이러스'?! 감염 치명률 70% 중국에서 숨진 원숭이 두 마리를 해부한 한 수의사가 인간에게 치명적인 원숭이 B바이러스에 감염돼 처음으로 숨졌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18일 보도했습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베이징의 한 연구기관에서 일하던 53세 수의사가 지난 3월 숨진 원숭이 두 마리를 해부한 뒤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수의사는 병원에서 치료받았지만 지난 5월 27일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수의사는 ‘원숭이 B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원숭이로부터 물리거나 긁힐 경우 또는 감염된 원숭이의 세포나 분비물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원숭이에는 별다른 해가 없으나 사람에게 감염될 경우 70% 정도가 치명적인 피해를 보는 것으로 알.. 더보기 중국 보건당국 "코로나19 우한 실험실 유출 불가능" 중국 보건당국 "코로나19 우한 실험실 유출 불가능" 중국 우한의 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됐다는 의혹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보건당국이 바이러스의 실험실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미펑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최근 서구 언론이 '코로나 바이러스 실험실 유출설'을 퍼뜨리고 있다며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미펑 대변인은 "중국과 코로나19 기원의 연관성에 대한 결론은 아주 분명하며 바이러스의 실험실 유출이란 가설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과학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면서 "중국은 세계보건기구와 협력해 기원에 대한 합동 조사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WHO 합동 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더보기 중국, 국제사회서 '왕따' 당하자 보인 반응은? 중국, 국제사회서 '왕따' 당하자 보인 반응은? 중국이 코로나19 이후 국제무대에서 '왕따'를 당하자 전랑외교(戰狼外交 : 늑대외교란 말로, 중국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한 공격적인 외교)를 포기하고 유연한 외교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동맹을 연합, 중국을 포위하자 위기감을 느낀 중국이 외교정책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습니다. ◇ 시주석 “사랑받는 외교 추구해야” 시진핑 주석은 지난달 31일 공산당 고위간부를 상대로 한 강연에서 “사랑받을만하고, 신뢰할만하며, 존경받을 수 있는 외교정책을 구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제무대에서 중국을 이해하는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 이들을 연합시켜야 한다”며 “.. 더보기 코로나 걱정 제로? 중국, 황금연휴 관광지마다 인산인해 코로나 걱정 제로? 중국, 황금연휴 관광지마다 인산인해 만리장성·시후·와이탄 등 관광지 인파 넘쳐 중국이 올해 5·1절(노동절) 연휴에 코로나19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황금연휴라는 말을 되찾았습니다. 중국이 코로나 통제에 성공하면서 이번 노동절 연휴를 맞아 그동안 혹시나 하는 마음에 꺼렸던 중국인들이 대거 국내여행에 나서면서 주요 관광지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3일 중국 교통운수부 등에 따르면 연휴 첫날 철도 이용객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1830만명이었습니다. 중국 철도 당국은 노동절 기간에 이용객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교통운수부 집계에 따르면 첫날 철도, 도로, 항공, 선박 등으로 이동한 승객은 5천827만 명으로 작년.. 더보기 중국 입국 시 코로나 항문검사 시행, 어디어디? 중국 입국 시 코로나 항문검사 시행, 어디어디? 중국 입국 시 코로나19 확인을 위해 항문 검사까지 받는 경우가 있는 것과 관련해 중국 관영매체가 "일부 도시에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항문에서 샘플을 채취하는 방식은 베이징과 산둥성 칭다오 등 일부 지역에서 입국객이나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사람 등 감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작년 초, 상하이 당국이 코로나19 입원환자의 퇴원 시 항문 검사를 하다가 중단한 바 있는데, 최근 코로나19 방역 압력이 커지면서 일부 도시들이 다시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 글로벌타임스의 설명입니다. 샘플 채취는 대상자가 바지를 내리고 침대에 있으면 검사요원이 면봉을 이용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보기 중국의 특명, '코로나19로부터 베이징만은 지켜야' 중국의 특명, '코로나19로부터 베이징만은 지켜야' 중국, 인구 1천100만명 중국 스좌좡시 전체 봉쇄 돌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진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시 전체가 작년 초의 우한(武漢)처럼 전면 봉쇄됐습니다. 허베이성은 서울과 이어진 우리나라의 경기도처럼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을 둘러싼 행정 구역입니다. 스자좡은 허베이성의 정부 소재지(성도·省都)로 상주 인구가 1천100만명에 달합니다.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을 비롯한 지도부가 있는 수도 베이징으로 코로나19가 퍼지지 못하게 우한 봉쇄 이후 최대 규모의 대도시 봉쇄에 들어간 셈입니다. 7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스자좡시 정부는 이날 밤 연 브리핑에서 전 시민과 차량이 도시 외부로 나가서는 안 된다고.. 더보기 바이든 시대 앞둔 중국, '미국 동맹' EU 끌어안았다 바이든 시대 앞둔 중국, '미국 동맹' EU 끌어안았다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이 막강한 경제력과 시장을 앞세워 투자 협정을 체결하며 미국동맹 유럽연합(EU)을 끌어안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달리 동맹 간 연대를 통해 중국을 강하게 압박하려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전략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 절치부심해온 중국으로선 낭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 압박 속 중국 'EU와 투자협정' 체결로 탈출 기회 중국은 EU와 투자 협정 체결을 위해 지난 7년간 공들여왔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EU 회원국들을 압박해 화웨이(華爲)를 포함한 중국 기업 등에 대한 제재 강도를 높여 왔던 터라 중국은 올해 EU와 투자 협정 체결이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