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알리바바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진핑 눈 밖에 나면? "찍히면 사라진다" 시진핑 눈 밖에 나면? "찍히면 사라진다" 마윈, 판빙빙, 자오웨이, 정솽, 펑솨이...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중국 정부에 찍혀 아직도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있는 유명인사라는 것입니다. 중국 유명 테니스 선수 펑솨이는 이달 초 전 국무원 부총리에 대한 '미투'를 폭로한 후 돌연 행방이 묘연해졌습니다. 이후 의혹이 증폭되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제보가 나왔지만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중국 공산당 비공식 대변인 격인 후 시진 환구시보 편집인은 이날 베이징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휠라 키즈 주니어 테니스 챌린저 결승전 개막식에서 남색 재킷과 하얀 트레이닝 바지를 입은 펑솨이가 인사하는 장면을 담은 37초 분량의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그는 또.. 더보기 증시 공포로 몰아넣은 중국, 대체 왜?! 증시 공포로 몰아넣은 중국, 대체 왜?!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을 정점으로 한 중국 공산당과 정부가 중국 기업에 '베팅'한 세계 자본시장 투자자들을 공포로 밀어 넣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앞서 알리바바에게 그랬던 것처럼 거액의 벌금을 매기는 통상의 규제 수준을 넘어 굴지 기업은 물론 거대 산업 하나를 순식간에 소멸시킬 수 있다는 공포감이 확산하면서 미국과 중국 증시에서 기술·교육·바이오주 등의 '공포 매도'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텐센트, 알리바바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기술주가 대거 상장한 홍콩증권거래소를 대표하는 항셍지수는 전날 4%대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4.22% 대폭락해 25,086.43으로 거래를 마쳐 작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밀렸습니다. 장중 .. 더보기 시진핑에게 무릎 꿇은 알리바바 마윈...앤트그룹 운명은? 시진핑에게 무릎 꿇은 알리바바 마윈...앤트그룹 운명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산하 핀테크기업 앤트그룹이 금융지주사로 전환합니다. 이로써 앤트그룹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감독을 받게 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의 금융규제를 비판했다 중국 정부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는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사실상 항복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마윈은 지난해 10월 상하이의 한 포럼에서 중국의 금융 규제를 `전당포`라는 단어까지 언급하며 비판했습니다. 이후 중국 정부는 앤트그룹의 상장을 연기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여왔습니다. 심지어 마윈은 실종설까지 돌았고 88일만에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더보기 공자학원 겨냥한 미국, 다음 타깃은 알리바바 공자학원 겨냥한 미국, 다음 타깃은 알리바바 미국, 작정하고 공자학원 겨냥하다 미국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의 자금을 지원받는 미국 내 공자학원을 외교사절단으로 지정하는 규제를 가했습니다. 미·중 간 전방위 갈등이 악화되는 가운데 미국이 교육 분야까지 견제에 나섰습니다. 외교사절단으로 지정되면 대사관 등과 마찬가지로 국무부에 인력과 부동산 소유 현황을 통지해야 합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공자학원의 미국 센터를 중국 공산당의 외교사절단으로 지정한다며 이 기구가 미국의 대학과 초중고에서 중국의 국제적 선전과 악의적 영향력 행사 등을 진전시키는 단체라고 규정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스틸웰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언론 브리핑에서 공자학원이 퇴출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