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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시진핑 눈 밖에 나면? "찍히면 사라진다" 시진핑 눈 밖에 나면? "찍히면 사라진다" 마윈, 판빙빙, 자오웨이, 정솽, 펑솨이...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중국 정부에 찍혀 아직도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있는 유명인사라는 것입니다. 중국 유명 테니스 선수 펑솨이는 이달 초 전 국무원 부총리에 대한 '미투'를 폭로한 후 돌연 행방이 묘연해졌습니다. 이후 의혹이 증폭되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제보가 나왔지만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중국 공산당 비공식 대변인 격인 후 시진 환구시보 편집인은 이날 베이징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휠라 키즈 주니어 테니스 챌린저 결승전 개막식에서 남색 재킷과 하얀 트레이닝 바지를 입은 펑솨이가 인사하는 장면을 담은 37초 분량의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그는 또.. 더보기
패권경쟁 벼르는 중국 공산당...미 대선 후 신냉전 돌입 패권경쟁 벼르는 중국 공산당...미 대선 후 신냉전 돌입 "세계는 100년 만의 대격변을 겪고 있다. 국제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뚜렷이 커졌다. 중국 공산당은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는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겠다" 중국의 최고 권력기관인 공산당 중안위원회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제19기 제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에서 채택한 회의 결과를 담은 공보(발표)에 밝힌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강국이 되겠다는 '청사진'입니다. 중앙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선언한 '2035년 사회주의 현대화'라는 목표는 '2035년까지 경제력에서 미국을 뛰어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 공산당의 최고 기구는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이지만 5년마다 열리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