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노백 부작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한도 중국산 백신은 안 받아, "더 심각한 국가에 양보" 북한도 중국산 백신은 안 받아, "더 심각한 국가에 양보" 북한이 세계 백신 공동 분배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 퍼실리티로부터 배정받은 코로나19 백신을 다른 나라에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 대변인을 인용해 북한이 이같은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VOA에 따르면 유니세프 대변인은 "북한 보건성이 국제적으로 백신 공급이 제한되고 일부 국가에서 반복적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해 코백스가 북한에 배정한 백신 297만 회분을 코로나로 심각한 영향을 받는 나라들에 재배정해도 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했습니다. 북한이 언급한 백신 297만 회분은 중국산 백신인 시노백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19일 에드윈 살바도.. 더보기 중국가면 격리, 한국오면 면제... 굴욕적 외교에 날선 비판 중국가면 격리, 한국오면 면제... 굴욕적 외교에 날선 비판 ■ 특수목적 방문 한국인 격리 면제 촉구 국민의힘 대권주자로 나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3일 “중국은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우리 국민이 특수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할 경우 격리 면제 조치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관련 협의를 정부에 공식 촉구했습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일일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중국산 백신의 효능에 국제적인 의문이 커지고 있다는데 공감하며 방역 허점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우리가 접종하는 백신은 세계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것이다. 하지만 기존 언론 보도에서 보듯 예방효과가 현저히 낮은 중국산 백신을 맞은 접종자들이 격리 없이 대한민국을 활보하게 되면, 우리 국민들은 위험 속으로 내팽개쳐진다. 세계인의 .. 더보기 “중국 백신 맞았는데, 또 감염” 칠레·몽골 등 확진자 급증 “중국 백신 맞았는데, 또 감염” 칠레·몽골 등 확진자 급증 중국의 ‘백신 외교’에 힘입어 적극적으로 중국산 백신을 자국민에게 접종한 국가들에서 다시 코로나19 확산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세이셸, 칠레, 바레인, 몽골은 각각 50~68%에 해당하는 인구가 백신 접종을 마쳤다. 이들 국가는 중국산 백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4개국 모두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10개국 명단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YT는 중국산 백신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효능이 없으며 특히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함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화이자를 주로 도입한 이스라엘의 경우 신규 감염자 수는 100만 명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