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도 코로나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의 특명, '코로나19로부터 베이징만은 지켜야' 중국의 특명, '코로나19로부터 베이징만은 지켜야' 중국, 인구 1천100만명 중국 스좌좡시 전체 봉쇄 돌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진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시 전체가 작년 초의 우한(武漢)처럼 전면 봉쇄됐습니다. 허베이성은 서울과 이어진 우리나라의 경기도처럼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을 둘러싼 행정 구역입니다. 스자좡은 허베이성의 정부 소재지(성도·省都)로 상주 인구가 1천100만명에 달합니다.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을 비롯한 지도부가 있는 수도 베이징으로 코로나19가 퍼지지 못하게 우한 봉쇄 이후 최대 규모의 대도시 봉쇄에 들어간 셈입니다. 7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스자좡시 정부는 이날 밤 연 브리핑에서 전 시민과 차량이 도시 외부로 나가서는 안 된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