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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신

중국, '위드코로나'로 전환한다면? 하루 신규확진 27만명! 중국, '위드코로나'로 전환한다면? 하루 신규확진 27만명! 중국이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할 경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최소 27만 명 발생할 것이라고 중국 베이징대 연구진이 분석했습니다. 26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베이징대 연구진은 지난 24일 영문 주간지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 '코로나바이러스-19와의 공존에 관해 : 추정과 관점'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이같이 추산했습니다. 연구진은 "위드 코로나 정책을 펼치면 이틀 만에 중증 환자 수가 2020년 1∼2월총 중증 환자 수인 1만1천900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위드 코로나 정책을 채택하는 순간 전염병의 대규모 발병으로 직결되고 의료 체계에 감당할 수 없는 부담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월 후베이성 우한에서 코로나19 .. 더보기
중국, 백신 맞고 숨진 딸 조사요청한 엄마 체포! 중국, 백신 맞고 숨진 딸 조사요청한 엄마 체포! 중국에서 12세 딸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숨져 사망 관계를 밝히려던 40대 미혼모가 '공공 질서'를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공안에 붙잡혀 구금됐습니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딸의 사망 관계를 밝혀달라는 민원을 제기해온 장옌훙(44) 씨가 허난성 푸양시 공안에 붙잡혀 구금됐습니다. 장씨의 친구인 양루이후안 씨는 공안이 장씨에게 '공공질서 소란' 혐의를 적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주로 반체제 인사들을 구금할 때 두루뭉술하게 적용하는 혐의입니다. 장씨의 딸은 지난 8월 10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틀 뒤부터 몸 상태가 악화하다 보름쯤 지나 28일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장씨는 병원에.. 더보기
중국, 높은 백신 접종률? 방법은 '반강제' 중국, 높은 백신 접종률? 방법은 '반강제' 인구 14억명의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9억6000만명이 완료했습니다. 이로써 2차 접종률이 약 68%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7일 중국 언론 신원왕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백신 누적 접종횟수가 21억1000만회분, 2차 접종을 마친 인원이 9억6972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의 14억1178만명(2020년)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2차 접종률은 약 68.7%입니다. 중국은 올해 말까지 전체 인구 80%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당국이 백신 접종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지방정부는 사실상 백신 접종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더보기
“누가 중국 백신 맞겠나···쿼드 동참이 백신 확보 지름길” “누가 중국 백신 맞겠나···쿼드 동참이 백신 확보 지름길” 국민의힘이 중국산 백신 도입설에 대해 연일 날을 세웠습니다. 또 중국 견제 기구인 ‘쿼드(Quad)’ 가입을 통한 백신 외교도 촉구했습니다.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에서 “백신 수급이 난항을 겪으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여당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러시아산과 중국산 백신의 도입 검토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백신 접종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한 상황인데 어느 국민이 기꺼이 중국산 백신을 접종받겠는가. 정부의 백신 정책에 대한 신뢰도만 악화될 것이 뻔히 보이지 않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날 한 언론은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정부가 중국산 백신 ‘시노백’ 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더보기
중국, 백신마저 짝퉁을 만들어내다? 중국, 백신마저 짝퉁을 만들어내다? 중국 '물 백신'…식염수 떨어지자 '생수'까지 넣어 팔아 코로나19 백신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에서 가짜 백신을 만드는 과정에서 원료인 식염수가 부족해지자 생수를 쓴 사례까지 적발됐습니다. 관영매체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최고검찰원은 지난 10일까지 가짜 백신 제조·판매 및 불법 접종 등 코로나19 백신 관련 범죄 21건을 적발하고 용의자 7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쿵(孔) 모 씨 등 2명은 지난해 8월 가짜 백신을 팔아 폭리를 취하려는 마음을 먹었고, 인터넷을 뒤져 실제 백신 포장을 모방해 제작을 의뢰했습니다. 그리고 호텔 방 등에서 식염수를 이용해 가짜 백신을 만들어냈습니다. 쿵 씨 등은 규모를 키우기 위해 친척과 친구 등 3명을 더 동원했고, 가짜 .. 더보기
중국 시노팜, 코로나 백신 생산 능력 자신감 드러내 중국 시노팜, 코로나 백신 생산 능력 자신감 드러내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중국의약그룹)의 계열사인 중국생물(CNBG)이 "내년이면 연간 10억회 접종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14일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양샤오밍 중국생물 회장은 12일 학술회의에서 "현재 베이징과 우한 등 공장 2곳의 코로나19 백신 생산량 합계가 연간 3억회분이며, 올해 연말 2기 공장이 완공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 회장은 현재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이 10개 국가지역 6만 명 가까이에 참여한 가운데 3차 임상시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임상시험 참여자의 혈청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 백신이 전 세계 여러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보호 효과가 있다".. 더보기
화이자보다 시노팜? 중국, 코로나 백신 홍보 안간힘 화이자보다 시노팜? 중국, 코로나 백신 홍보 안간힘 화이자 보다 대단한 시노팜? 중국, 코로나 백신으로 정치화 하지 말라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중국도 자국산 백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11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시노팜이 개발한 불활성화 백신은 멕시코의 접종 사례에서 100% 유효성을 보였다고 중국 전문가들이 주장했습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시노팜이 개발한 백신의 유효성이 100%라고 주장하면서 화이자 백신보다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타임스는 "화이자의 발표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많은 언론이 열광적으로 보도했지만, 5만6천여명의 중국 해외 여행자들에게 사용돼 온 시.. 더보기
중국, 국제행사서 코로나 19 백신 첫 공개 중국, 국제행사서 코로나19 백신 첫 공개 중국, 백신 공급 글로벌 플랫폼 되나?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개최한 대형 오프라인 행사인 국제 서비스 무역 교류회(CIFTIS)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실물로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7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유 제약회사인 시노팜과 시노백은 이번 행사 개막식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이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교역회 관람객들은 중국 제약회사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고 글로벌 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상하이의 백신 전문가인 타오리나는 글로벌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두 제약회사의 백신 공개는 중국이 코로나19 백신 분야에서 거둔 성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