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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공정

‘파오차이 논란’ 추자현, 헨리 절차 밟을까?! ‘파오차이 논란’ 추자현, 헨리 절차 밟을까?! 배우 추자현을 둘러싼 ‘파오차이’(泡菜) 논란이 가시질 않는 모양새입니다. 추자현에 대한 사건의 발단은 ‘한국 문화 지킴이’로 알려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지적으로 개시됐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추자현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샤오홍슈에 올린 일부 영상을 캡처해 올리며 “(추자현이)라면에 김치를 싸 먹는 장면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해 논란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많은데 국위선양도 하고, 외화도 벌어오는 건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이런 실수는 하지 말았으면 한다”며 “중국의 ‘김치공정’ ‘한복공정’ 등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대외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기본적 정서.. 더보기
중국이 짭을 찐으로 만드는 방법, 중국의 케이팝스타 이용법 중국이 짭을 찐으로 만드는 방법, 중국의 케이팝스타 이용법 "김수현 생수와 송중기 비빔밥"…선택적 비난의 두 얼굴 7년 전에도 그랬습니다.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 SBS-TV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을 뜨겁게 달구었죠. 두 사람은 중국 CF에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그들이 커플로 등장한 광고는 ‘헝다빙촨’ 생수. 생수병에는 라는 홍보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중국은 꾸준히 ‘장백산=백두산’, ‘백두산=장백산’ 작업을 펼쳐왔습니다. (중국은 백두산 16개 봉우리 중 7개를 관리하고 있다. 천지의 45.5%도 중국 관할권에 있습니다.) 김수현과 전지현은 ‘장백산’ 논란이 불거지자 “브랜드명만 알았다. 취수원(장백산)을 몰랐다. 계약 해지 요청을 하겠다"는 말로 급한 불을 껐습니다. 하지만 여론이 잠잠해지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