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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김치

비위생의 끝을 찍은 중국 절임 배추, 알몸으로 배추를 절이다?! 비위생의 끝을 찍은 중국 절임 배추, 알몸으로 배추를 절이다?! 알몸으로 배추 절이고, 녹슨 굴삭기로 담는 중국 김치 '경악' 사람이 절임물에 알몸으로 들어가고, 녹이 슬대로 슨 굴삭기로 배추를 옮기는 중국의 김치 제조 공정이 공개되면서 여태 중국산 김치를 먹어 온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살펴보면, ‘중국에서 배추를 절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퍼지고 있습니다. 이들 게시물에는 깊게 판 땅을 하얀 비닐로 덮어 대형 욕조 모양으로 만든 뒤, 여기에 다량의 배추를 절이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문제는 사람도 담겨 있다는 점입니다. 해당 사진을 보면,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욕탕에 들어가듯 절임물에 입수해 배추를 맨손으로 만지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누가 .. 더보기
지긋지긋한 "김치 논쟁" 중국정부까지 나섰다 지긋지긋한 "김치 논쟁" 중국정부까지 나섰다 중국 정부까지 나선 '김치 논쟁'…"한중 감정 해쳐선 안돼"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를 놓고 온라인에서 한중간 김치 기원 논쟁이 커지자 급기야 중국 정부가 나서 한중간 감정을 해쳐서는 안 된다며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20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한중 양국에서 김치 기원 문제를 놓고 논란이 뜨거운 것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자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화춘잉 대변인은 "나는 식품 문제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다"라면서 "내가 보기에는 파오차이(泡菜)는 절인 발효식품의 일종으로 일부 소수의 몇 개 나라와 지역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중국에는 파오차이가 있고 한반도와 중국의 조선족은 모두 김치라고 부른다".. 더보기
중국 김치가 국제표준 됐다? "종주국 한국의 굴욕" 중국 김치가 국제표준 됐다? "종주국 한국의 굴욕" 중국이 주도하는 김치산업 국제표준이 지난 24일 정식으로 탄생했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중국 시장의 감독관리 사항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중국시장감관보'의 지난 26일 보도를 인용해 28일 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이번 김치산업 국제표준은 중국이 주도해 제정한 것으로, 쓰촨성 메이산시 시장감독관리국이 책임지고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틀 속에서 김치산업의 6개 식품 표준을 제정했다고 말했습니다. ISO는 각종 분야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국제적 교류를 용이하게 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걸 목적으로 하며 관방 기구는 아닙니다. 1946년 설립돼 현재 165개의 회원국이 있으며 중국은 ISO의 상임이사국입니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