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관광정보: 원주, 해남, 청도, 고성 등 '생태테마관광 사업' 새롭게 선정

관광정보 : 원주, 해남, 청도, 고성 등 '생태테마관광 사업' 새롭게 선정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내일만 지나면 황금연휴가 오니깐 전 벌써부터 설레네요 ㅎㅎ 오늘은, 관광정보 : 원주, 해남, 청도, 고성 등 '생태테마관광 사업' 새롭게 선정에 대해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원주, 해남, 청도, 고성 등 '생태테마관광 사업' 새롭게 선정  

 

-부산, 대전, 시흥, 고양, 성주, 함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4월 1일(수) '2020년 생태테마관광' 사업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사업은 원주의 '신과 함께 떠나는 숲속여행', 해남의 '땅끝황토나라 꼼지락 캠핑', 청도의 '화낭 운문생태여행', 고성의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 독수리' 등 4개의 사업이다.

 

 '생태테마관광'이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그 안에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접목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생태자원을 직접 느끼고 배우며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해설을 통해 그 안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한편 부산의 '느리게 떠나는 감성힐링,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대전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시흥의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고양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성주의 '500년 왕버들숲, 별의별 성주여행', 함안의 '악양생태공원, 처녀뱃사공과 떠나는 에코피크닉', 등 6개의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었다. 이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이 3~5개년 중장기 지원 사업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사업계획을 공모해 서류 심사를 한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선정된 사업들이 매력적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 홍보, 마케팅,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사업성과가 뛰어난 사업은 2021년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생태자원을 접목한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 5건도 선정

 

 또한 문체부는 생태자원을 접목한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 5건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정선의 '감각이 살아나는 동굴 여행'이 새롭게 선정됐다.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사업은 횡성의 '호수에 어린 오색빛 꿈길여행', 김해의 '김해천문대-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 하동의 '섬진강 생태여행-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 괴산의 '연풍, 바람 따라 신나는 숲 여행' 등 4개이다.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도 성과에 따라 3~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코로나19 극복이후 본격화될 지역관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생태관광 개념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기 떄문에 추가 설명은 아래 참고해주세요~

 

생태관광이란 ?

 

생태관광은 관광자원의 적극적 개발보다는 환경보호와 자연보전을 고려한 개발과 활용으로 관광자원 이용의 지속성을 보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한 유형입니다.

 

자연보전을 위한 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며, 관광객에게 환경보전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으로 인한 수익은 지역의 생태계 보전이나 지역주민에게 되돌아가는 관광의 한 형태를 말하죠.

 

자연서식지와 인류학적 유적물을 감상하고 보호하는 것을 위주로 하는 환경적으로 건전한 여행입니다.

 

자연자원의 보전이 지역주민의 편익이 될 수 있는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생태계의 균형을 깨트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면서 환경의 문화적·자연적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자연지역으로의 관광활동입니다.

즉, 갯벌, 산호초 등을 대상으로 한 해양관광, 희귀동물과 멸종위기 동식물을 관찰하는 야생관광, 원시림 등의 생태지역을 방문하는 탐험관광 등이 속합니다.

 

 

생태관광은 다음 3가를 강조합니다.

 

첫째, 생태관광은 생태적으로 민감한 자연자원을 대상으로 하며 이를 보존하기 위한 관리시스템이 작동하는 관광유형입니다. 둘째, 생태관광은 지역주민이 주도가 되어 그 이익이 지역에 환원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관광입니다. 셋째, 생태관광은 생태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계에 대한 태도 변화를 유도하는 관광입니다.

 

 

이러한 생태관광은 생태자원의 민감성에 따라 관광객 수용규모가 커질 수도 있으나 지역 내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비교적 소규모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관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관광정보 : 원주, 해남, 청도, 고성 등 '생태테마관광 사업' 새롭게 선정이라는 글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되셨나요? 필기시험에 나온다면, 올해 새롭게 선정된 생태테마관광 사업이, 면접시험에 나온다면 생태관광에 대한 개념관광객들이 어떤 행동들을 취해야 하는지, 예로 우리나라 생태관광지는 어디가 있는지 등이 나올 수 있으니 미리미리 정보를 수집하여 답변을 준비하셔야겠죠?

 

그럼 저는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