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안먼 시위 유가족 사과 요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톈안먼 사태 32주년] 중국 정부, "우리 선택이 옳았다" [톈안먼 사태 32주년] 중국 정부, "우리 선택이 옳았다" 중국은 6·4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유혈 진압 사태 32주년을 앞두고 사과를 요구하는 희생자 측의 주장에 "우리 선택이 옳았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톈안먼 사태 32주년을 하루 앞둔 3일 정례브리핑에서 희생자 유가족 모임의 사과 요구에 대한 평론을 요구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왕 대변인은 "1980년 말 발생한 정치 풍파에 대해 중국 정부는 이미 명확한 결론을 내렸다. 신중국 건국 70주년에 이룬 위대한 성취는 우리가 선택한 발전의 길이 완전히 옳았음을 증명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중국 국정에 부합하며 수많은 인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의 길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