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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원

중국, WHO 코로나 추가 조사 거부 "정치화 반대가 이유?!" 중국, WHO 코로나 추가 조사 거부 "정치화 반대가 이유?!" 코로나 기원 조사를 위해 우한(武漢) 생물 실험실을 비롯한 중국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입장에 대해 중국 정부가 “우리는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정치화하는 데 반대하며, 이런 조사 계획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부했습니다. 관영 중국일보에 따르면 쩡이신(曾益新)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은 이날 중국 국무원 주최 기자회견에 참석해 “중국은 WHO 전문가들이 그들이 원하는 곳을 방문하고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을 모두 만나게 해줬다. WHO가 추진하는 현재 버전의 2단계 코로나 기원 조사는 정치적 간섭을 받고 과학적인 상식을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습니다. WHO는 지난 1~2월 우한.. 더보기
중국, 이번엔 '원숭이 B바이러스'?! 감염 치명률 70% 중국, 이번엔 '원숭이 B바이러스'?! 감염 치명률 70% 중국에서 숨진 원숭이 두 마리를 해부한 한 수의사가 인간에게 치명적인 원숭이 B바이러스에 감염돼 처음으로 숨졌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18일 보도했습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베이징의 한 연구기관에서 일하던 53세 수의사가 지난 3월 숨진 원숭이 두 마리를 해부한 뒤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수의사는 병원에서 치료받았지만 지난 5월 27일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수의사는 ‘원숭이 B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원숭이로부터 물리거나 긁힐 경우 또는 감염된 원숭이의 세포나 분비물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원숭이에는 별다른 해가 없으나 사람에게 감염될 경우 70% 정도가 치명적인 피해를 보는 것으로 알.. 더보기
WHO, 중국 우한서 코로나19 발원 증거 못 찾았다! 진짜? WHO, 중국 우한서 코로나19 발원 증거 못 찾았다! 진짜?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을 찾기 위해 최초 발병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현지 조사를 벌였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WHO의 코로나19 기원 조사팀을 이끄는 피터 벤 엠바렉은 9일 우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한에서 조사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었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이해를 획기적으로 바꾸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애초 WHO는 우한 현지 조사에서 바이러스의 기원을 밝히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조사팀 일원인 도미닉 드와이어는 코로나19의 기원을 완전히 파악하려면 몇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바이러스, 실험실 유출 아냐…콜드체인 전파 가능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