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통상갈등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이든 정부 견제에 다시 '희토류' 카드 만지작거리는 중국 바이든 정부 견제에 다시 '희토류' 카드 만지작거리는 중국 지난 1월 20일(현지 시각) 미국은 바이든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세계 각국은 지난 4년의 미국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기대하며 바이든 정부의 출범을 지켜봤을 것입니다. 지난 몇 년간 미국과 팽팽한 통상갈등을 유지해 온 중국은 정권교체를 계기로 통상갈등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싶은 기대가 있을 것입니다. 또 이들 사이에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한국도 '동맹국 찬스'가 다시 복구될 것을 내심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각국이 원하는 셈대로 될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과 함께 미국무역대표부(USTR)의 수장으로 대만계 미국인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를 지명하며 중국에 대한 통상압박을 시사했습니다. 타이 대표가 이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