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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주 갈등

중국 전력난에 한국 기업들 '전전긍긍' 중국 전력난에 한국 기업들 '전전긍긍' 중국 일부 지역에서 전력난을 겪으며 현지에 공장을 둔 한국 기업들이 가동 중단 가능성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포스코 등 일부 기업은 공장 가동이 이미 중단된 가운데 전력난이 지속되면 국내 기업의 중국 공장 대부분이 정상 가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됩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전력난 사태로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 생산거점을 둔 모든 해외 기업들이 가동 중단에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둥성, 저장성, 장쑤성,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 등 산업용 전기 공급이 제한된 중국 10여개 성에 위치한 기업들의 걱정이 큽니다. 국내 기업들 가운데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은 곳은 포스코입니다. 포스코는 지난 17일부터 중국 장쑤성 장자강시에서 운영 .. 더보기
은밀하게 위험하게, 중국이 호주를 공격했다 은밀하게 위험하게, 중국이 호주를 공격했다 "시진핑 주석이 그러는데 한국은 과거에 중국의 일부였다더라." 2017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직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 입에서 폭로된 말입니다. 트럼프의 입방정 때문에 시 주석의 속내를 알 수 있었으니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시 주석의 허튼소리에 주목한 호주 석학이 있습니다. 찰스스터트대 공공윤리 담당 교수이자 중국 영향력 이슈 권위자인 클라이브 해밀턴입니다. 그는 신간 '중국의 조용한 침공(Silent Invasion)'에서 다른 나라의 역사도 서슴지 않고 바꾸려는 중국 공산당의 야욕에 신랄한 비판을 가합니다. 중국의 역사 왜곡은 한반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남중국해까지 뻗고 있습니다. 중국은 2000년 전에 남중국해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