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미 내정간섭 비난 썸네일형 리스트형 ‘中 아킬레스건’ 언급한 한국, 미국으로 한걸음 더? ‘中 아킬레스건’ 언급한 한국, 미국으로 한걸음 더? ■ 의미심장한 바이든의 "굿 럭(Good luck)" “굿 럭!(행운을 빕니다!)" 현지 시간 21일, 미국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뒤 이어진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외신 기자가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의 압박이 있었는지 문 대통령에게 묻자 바이든 대통령이 한 말입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서있는 한국의 난처함을 알고 있다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행스럽게도 그런 압박은 없었다"면서도 "다만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압박은 없었다지만, 한국 대통령이 중국이 민감하게 여기는 타이완 문제를 공식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 '중국' 직접 거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