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오차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긋지긋한 "김치 논쟁" 중국정부까지 나섰다 지긋지긋한 "김치 논쟁" 중국정부까지 나섰다 중국 정부까지 나선 '김치 논쟁'…"한중 감정 해쳐선 안돼"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를 놓고 온라인에서 한중간 김치 기원 논쟁이 커지자 급기야 중국 정부가 나서 한중간 감정을 해쳐서는 안 된다며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20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한중 양국에서 김치 기원 문제를 놓고 논란이 뜨거운 것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자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화춘잉 대변인은 "나는 식품 문제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다"라면서 "내가 보기에는 파오차이(泡菜)는 절인 발효식품의 일종으로 일부 소수의 몇 개 나라와 지역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중국에는 파오차이가 있고 한반도와 중국의 조선족은 모두 김치라고 부른다".. 더보기 중국 김치가 국제표준 됐다? "종주국 한국의 굴욕" 중국 김치가 국제표준 됐다? "종주국 한국의 굴욕" 중국이 주도하는 김치산업 국제표준이 지난 24일 정식으로 탄생했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중국 시장의 감독관리 사항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중국시장감관보'의 지난 26일 보도를 인용해 28일 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이번 김치산업 국제표준은 중국이 주도해 제정한 것으로, 쓰촨성 메이산시 시장감독관리국이 책임지고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틀 속에서 김치산업의 6개 식품 표준을 제정했다고 말했습니다. ISO는 각종 분야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국제적 교류를 용이하게 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걸 목적으로 하며 관방 기구는 아닙니다. 1946년 설립돼 현재 165개의 회원국이 있으며 중국은 ISO의 상임이사국입니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