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확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해외 택배 받으면 코로나 검사하라” 황당한 시민들 중국, “해외 택배 받으면 코로나 검사하라” 황당한 시민들 중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제 우편물 접촉에 따른 것일 수 있다는 당국의 발표가 나오자 일부 지방정부들이 해외에서 배송된 물건을 받은 이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광둥(廣東)성 선전에 사는 일부 네티즌들은 최근 SNS를 통해 해외에서 소포를 받았다는 이유로 디지털 건강코드가 노란색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공유했습니다. 홍콩, 일본 등 해외 택배 출발지는 다양했습니다. 중국 지무(極目)신문은 선전시의 행정 서비스인 12345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만약 국제 우편을 받고 건강코드가 노란색으로 바뀔 경우 48시간 내 코로나19 핵산검사를 받아야한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7일내 2번.. 더보기 중국, '위드코로나'로 전환한다면? 하루 신규확진 27만명! 중국, '위드코로나'로 전환한다면? 하루 신규확진 27만명! 중국이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할 경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최소 27만 명 발생할 것이라고 중국 베이징대 연구진이 분석했습니다. 26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베이징대 연구진은 지난 24일 영문 주간지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 '코로나바이러스-19와의 공존에 관해 : 추정과 관점'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이같이 추산했습니다. 연구진은 "위드 코로나 정책을 펼치면 이틀 만에 중증 환자 수가 2020년 1∼2월총 중증 환자 수인 1만1천900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위드 코로나 정책을 채택하는 순간 전염병의 대규모 발병으로 직결되고 의료 체계에 감당할 수 없는 부담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월 후베이성 우한에서 코로나19 .. 더보기 중국 시노팜, 코로나 백신 생산 능력 자신감 드러내 중국 시노팜, 코로나 백신 생산 능력 자신감 드러내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중국의약그룹)의 계열사인 중국생물(CNBG)이 "내년이면 연간 10억회 접종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14일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양샤오밍 중국생물 회장은 12일 학술회의에서 "현재 베이징과 우한 등 공장 2곳의 코로나19 백신 생산량 합계가 연간 3억회분이며, 올해 연말 2기 공장이 완공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 회장은 현재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이 10개 국가지역 6만 명 가까이에 참여한 가운데 3차 임상시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임상시험 참여자의 혈청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 백신이 전 세계 여러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보호 효과가 있다".. 더보기 문체부, 중국인 단체관광 금지 완화하겠다 중국에 한 달 전에 제안? 문체부, 중국인 단체관광 금지 완화하겠다 중국에 한 달 전에 제안? 한 달 전이면... 코로나 방역 난리 칠 때였는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중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열린 한·중 경제장관화상회의에서 중국 측에 "중국인의 단체관광 금지 조치를 완화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2일 확인됐습니다. 문체부는 지난 3월 우한코로나(코로나19) 국내외 초기 확산 상황에서 방한 관광시장 확대전략을 세운 바 있습니다. 야당은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코로나가 여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정책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체부, 한·중 상호방문·문화교류의 해 계속 추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방.. 더보기 중국 소도시에서 무증상 감염자 무더기 발생 중국 소도시에서 무증상 감염자 무더기 발생 중국, 무증상 감염 속출, 2차 유행 오나?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카스) 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26일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언로 보도에 따르면 카스 슈푸현에서 지난 24일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1명이 발생한 뒤 이튿날 하루에만 137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도 발열·기침 등 관련 증상이 없으면 '확진자' '환자'가 아닌 무증상 감염자로 별도 분류합니다. 이들 137명 전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어 26일 26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추가 보고됐습니다. 24일 보고된 무증상 감염자 A씨는 의류공장에서 일하는 17세 여성으로 코로나19 정기 검사 과정에서 .. 더보기 중국, 7개월반 만에 '코로나 종식' 선언 중국, 7개월반 만에 '코로나 종식' 선언 '코로나 인민전쟁' 성과 자랑, 유공자 표창 '한달 가까이 중국 본토 신규확진 0명' '중국 매체日 14억 중국 인민이 코로나 승리 이끌어'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우한 봉쇄 7개월 반 만에 사실상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여전히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중국 공산당 지배와 사회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의미가 다분히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중국 책임론'을 일축하며 미국 등과 대립각을 세운 채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대규모 의료품 지원을 앞세워 동남아, 아프리카 등에 우군 확보에 나서 미중 갈등의 불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