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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트트랙

‘중국코치’ 안현수, 한국 선수에게 '선배대접'은 받고싶어서...?! ‘중국코치’ 안현수, 한국 선수에게 '선배대접'은 받고싶어서...?! 2011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빅토르 안)는 선수 은퇴 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로 베이징 올림픽에 참여했고, 그의 가족은 한국에 체류하며 공동구매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개인의 선택이라고 보는 시선도 있지만 국적을 버리고 간 그의 행보에 실망감과 분노를 표출하는 여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연이은 편파 판정으로 중국이 금메달, 은메달을 가져가면서 한국 선수들의 허탈감과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반중 감정’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안현수 기술코치가 이끄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5일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결승에서 2분37초348을 기록하며 이탈리.. 더보기
중국 '노터치 금메달'에 곽윤기 분노↑ “다른 나라였다면 결승 갔을까” 중국 '노터치 금메달'에 곽윤기 분노↑ “다른 나라였다면 결승 갔을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에서 불거진 판정 시비와 관련해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맏형 곽윤기(고양시청)가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 곽윤기는 6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공식 훈련을 한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편파 판정을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지금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이 우승하기까지 과정을 살펴보면 한국 대표팀과는 관계없는 판정이었지만 만약 우리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너무나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꿈꿨던 금메달의 자리가 이런 것인가’라고 반문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지난 5일 중국 대표팀은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준결승에.. 더보기
중국 영웅 된 안현수, 중국 쇼트트랙의 한국화 대성공 중국 영웅 된 안현수, 중국 쇼트트랙의 한국화 대성공 항상 한국에 밀렸던 중국 쇼트트랙은 지난 2019년 특별한 프로젝트를 가동했습니다. 자국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라이벌이자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의 지도자를 대거 영입하기로 한 것입니다. 중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을 이끌었던 김선태 감독을 선임한 뒤 각종 장비 및 트레이닝 코치를 한국 출신으로 채웠습니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까지 품었습니다. 안현수는 수석코치 격인 기술코치로 중국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중국은 한국 남자 대표팀의 간판이었던 임효준(중국명 린샤오쥔)에게도 접근했습니다. 징계로 인해 대표팀 자격이 정지됐던 임효준은 중국의 제안.. 더보기
안현수 합류한 중국 쇼트트랙, 작은 정보 노출에도 민감한 반응↑ 안현수 합류한 중국 쇼트트랙, 작은 정보 노출에도 민감한 반응↑ 안현수(러시아 명 빅토르 안) 등 한국 지도자를 대거 영입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정보 노출에 민감한 모습을 보입니다. 최소 1∼2개의 금메달 획득을 노리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도자, 선수들에게 미디어 접촉 금지령을 내리고 공식 훈련도 불참하고 있습니다. 중국 대표팀은 지난달 31일 두 차례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공식 훈련을 모두 불참했습니다. 오전 훈련은 물론, 오후 훈련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1일 오전 훈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중국 대표팀은 1일 오전 8시부터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 인근 공식 훈련장에서 팀 훈련이 계획돼 있었지만, 아무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중국 대표팀 구성원들은 작은 정보 노출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