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발전용 석탄 바닥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전력난에 한국 기업들 '전전긍긍' 중국 전력난에 한국 기업들 '전전긍긍' 중국 일부 지역에서 전력난을 겪으며 현지에 공장을 둔 한국 기업들이 가동 중단 가능성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포스코 등 일부 기업은 공장 가동이 이미 중단된 가운데 전력난이 지속되면 국내 기업의 중국 공장 대부분이 정상 가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됩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전력난 사태로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 생산거점을 둔 모든 해외 기업들이 가동 중단에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둥성, 저장성, 장쑤성,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 등 산업용 전기 공급이 제한된 중국 10여개 성에 위치한 기업들의 걱정이 큽니다. 국내 기업들 가운데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은 곳은 포스코입니다. 포스코는 지난 17일부터 중국 장쑤성 장자강시에서 운영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