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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관계

"한국·러시아 이어 중국도 통수" 안현수에 등돌린 中 네티즌, 왜? "한국·러시아 이어 중국도 통수" 안현수에 등돌린 中 네티즌, 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 코치를 맡았던 빅토르안(한국명 안현수)이 아내 우나리씨의 사업체에서 대만을 '국가'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지만, 여론은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빅토르 안은 지난 14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제 가족의 인터넷 사이트 관리 소홀로 기본 설정에 오류가 발생했다. 이 잘못에 대해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씨의 회사 사이트 회원가입 창에는 국적을 선택하는 항목에 대만이 포함된 게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급기야 중국 유명 분유 기업인 쥔러바오는 빅토르안과 광고모델 계약을 해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나와 가족은 항상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해왔다"며 "여러분에게 상처를 입혔고, 정말 .. 더보기
美 '죽음의 백조' 中 방공구역 떴다? 美 '죽음의 백조' 中방공구역 떴다 정찰기 아닌 전폭기 ADIZ 침범 이례적 남중국해 상공에도 미 정찰기 3대 출몰 중, 서남 해안지역 일대 동시다발 훈련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 공군 초음속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가 동중국해 상공에서 중국 방공식별구역(ADIZ)를 침범했습니다.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에서 미-중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미국의 '무력시위'란 지적이 나옵니다. 홍콩 는 18일 군용기 전문 추적사이트인 '에어크래프트 스폿'의 자료를 따 "17일 오전 미국령 괌의 앤더슨 미 공군기지를 출발한 B-1B 랜서 2대가 대만 동북부 지역 동중국해 상공에서 중국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다"며 "이들 전폭기의 공중 급유를 위해 KC-135 스트래토탱커 2대도 출격했다"고 전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