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공산주의청년단

"중국에 먹칠하지 마라" 외신기자들 살해 위협받다! "중국에 먹칠하지 마라" 외신기자들 살해 위협받다! "당신이 BBC 브랜트 기자?"…중국서 봉변당한 독일 기자 지난 24일 중국 허난성의 성도 정저우시. 얼마 전 집중호우로 지하철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겪은 지역입니다. 격앙된 10여 명의 사람들이 두 외신기자를 에워쌌습니다. 한 사람은 팔을 잡아채기도 하고, 영상 장비를 빼앗으려 합니다. 봉변을 당한 건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 소속 마티아스 베링거 기자와 LA타임스의 엘리스 수 특파원. 격앙된 사람들은 베링거 기자에게 영국 BBC의 로빈 브랜트 기자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당신이냐'고 물었습니다. 사람들은 "중국에 먹칠을 하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다 그가 브랜트가 아닌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잠잠해졌습니다. 베링거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당시.. 더보기
중국, "한국전 북한의 남침 아냐" 궤변 중국, "한국전 북한의 남침 아냐" 궤변 중국외교부, 미국의 시진핑 '항미원조' 연설 비판에 "완전한 거짓" 중국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이 한국전쟁은 북한이 한국을 침략한 것이 아니라 남북간의 내전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한국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는 한국 및 국제 사회의 인식과 배치되는 것입니다. 중국 공산당의 청년 조직으로 단원이 8천만명이 넘는 공청단 중앙은 지난 25일 공식 웨이보계정에서 문답 형식을 통해 '조선전쟁(한국전쟁)은 북한이 한국을 침략한 것인가?'라는 물음에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공청단은 "당시 북한과 한국은 서로 한반도 전체에 대한 주권이 있다고 주장했고 이는 한 국가의 내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쌍방간에 군사적 마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