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격리기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봉쇄 중국, 방역요원이 주민 구타까지? 코로나 봉쇄 중국, 방역요원이 주민 구타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열흘 넘게 봉쇄된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서 방역요원이 주민을 구타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져나가 파문이 일고 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2일 보도했습니다. 웨이보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정오께 시안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만두를 사러 나선 왕모 씨가 단지 입구에서 두 명의 방역요원에게 머리 등을 마구 가격당했습니다. 이 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 속 논란이 되자 조사에 나선 시안시 공안 당국은 전날 왕씨가 방역요원들과 언쟁을 벌이다 폭행을 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국은 두 방역요원이 왕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양해를 구했으며, 법에 따라 이들을 7일간 구류 처분하고 벌금 200위안(약 3만7천5.. 더보기 중국가면 격리, 한국오면 면제... 굴욕적 외교에 날선 비판 중국가면 격리, 한국오면 면제... 굴욕적 외교에 날선 비판 ■ 특수목적 방문 한국인 격리 면제 촉구 국민의힘 대권주자로 나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3일 “중국은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우리 국민이 특수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할 경우 격리 면제 조치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관련 협의를 정부에 공식 촉구했습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일일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중국산 백신의 효능에 국제적인 의문이 커지고 있다는데 공감하며 방역 허점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우리가 접종하는 백신은 세계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것이다. 하지만 기존 언론 보도에서 보듯 예방효과가 현저히 낮은 중국산 백신을 맞은 접종자들이 격리 없이 대한민국을 활보하게 되면, 우리 국민들은 위험 속으로 내팽개쳐진다. 세계인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