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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안

"한국·러시아 이어 중국도 통수" 안현수에 등돌린 中 네티즌, 왜? "한국·러시아 이어 중국도 통수" 안현수에 등돌린 中 네티즌, 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 코치를 맡았던 빅토르안(한국명 안현수)이 아내 우나리씨의 사업체에서 대만을 '국가'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지만, 여론은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빅토르 안은 지난 14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제 가족의 인터넷 사이트 관리 소홀로 기본 설정에 오류가 발생했다. 이 잘못에 대해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씨의 회사 사이트 회원가입 창에는 국적을 선택하는 항목에 대만이 포함된 게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급기야 중국 유명 분유 기업인 쥔러바오는 빅토르안과 광고모델 계약을 해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나와 가족은 항상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해왔다"며 "여러분에게 상처를 입혔고, 정말 .. 더보기
‘중국코치’ 안현수, 한국 선수에게 '선배대접'은 받고싶어서...?! ‘중국코치’ 안현수, 한국 선수에게 '선배대접'은 받고싶어서...?! 2011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빅토르 안)는 선수 은퇴 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로 베이징 올림픽에 참여했고, 그의 가족은 한국에 체류하며 공동구매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개인의 선택이라고 보는 시선도 있지만 국적을 버리고 간 그의 행보에 실망감과 분노를 표출하는 여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연이은 편파 판정으로 중국이 금메달, 은메달을 가져가면서 한국 선수들의 허탈감과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반중 감정’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안현수 기술코치가 이끄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5일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결승에서 2분37초348을 기록하며 이탈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