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유학생 조롱 논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유학생은 개”, 美 대사관 비하 논란 “중국 유학생은 개”, 美 대사관 비하 논란 미국이 중국 유학생을 개에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의 반발이 거세자 미국은 하루 만에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양국 국민감정이 얼마나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주중 미국대사관 비자처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올린 글과 사진이 중국인들을 자극했습니다. 게시물에는 "봄은 따뜻하고 꽃이 피는데, 당신은 이 개와 마찬가지로 당장 밖에 나가 놀고 싶지 않느냐. 학생 비자 신청 서비스가 이미 재개됐으니 무엇을 더 기다리나, 빨리 준비해오세요”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러면서 글 아래에는 거실 창살 안에 갇혀 밖으로 목을 쭉 내밀고 처량하게 쳐다보는 개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중국 학생들이 사진 속 개와 처지가 비슷하다는 조롱조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