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반도체 제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SK하이닉스, 미국 반대로 '中 반도체 투자' 무산되나? SK하이닉스, 미국 반대로 '中 반도체 투자' 무산되나? 미·중 갈등이 반도체 산업으로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미국은 연이어 중국 반도체 굴기를 막기 위한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향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로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1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SK하이닉스가 미국 제동으로 중국 공장에 첨단 시설을 들이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에 D램 및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D램의 경우 생산량 절반을 중국 생산라인이 담당합니다. 이번에 언급된 설비는 극자외선(EUV) 장비입니다. EUV는 차세대 노광 기술로 선단 공정에서 핵심 요소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EUV 도입을 본격화했습니다. D램 일부.. 더보기 미국, 중국 반도체 SMIC 제재···삼성, SK 영향은? 미국, 중국 반도체 SMIC 제재···삼성, SK 영향은? 미 상무부 "장비기업들, SMIC 수출시 승인받아야"화웨이 1단게 제재와 유사미국 정부가 중국의 반도체기업 중신궈지(SMIC)에 대해 내린 수출 규제가 화웨이 제재처럼 '3단계 강화'로 진행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영국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는 자국 반도체 기술과 설비 업체들에 공문을 보내 중국 SMIC(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ternational Corporation)에 대한 수출은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램리서치, KLA 등 미국의 반도체 제조 및 테스트기업들은 앞으로 SMIC에 기술과 제품을 수출하려면 미 상무부의 허가 절차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