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통령님, 한국인에겐 중국보다 미국이 더 중요합니다! 대통령님, 한국인에겐 중국보다 미국이 더 중요합니다! '미중갈등 하 한국인의 선택' 조사…호감도도 미국이 앞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미국이 중국보다 한국에 더 중요한 국가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서적 호감도도 미국이 중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 중국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남녀 1천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중갈등 하에서 한국인의 선택'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습니다. 전경련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한국 국민의 호감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6.8점이었습니다. 이는 중국에 대한 호감도(3.5점)의 두 배 가까운 수치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직 중국보다 미국을 더 친밀하게 느끼고 있다고 전경련은 설명했습니다. 연령대별로.. 더보기 바이든 취임후 쿼드 4개국 첫 만남, 중국 견제 시동 바이든 취임후 쿼드 4개국 첫 만남, 중국 견제 시동 미국, 일본, 인도, 호주의 4개국 협의체인 '쿼드'(Quad) 외교장관들이 18일(현지시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또 쿼드 참여국의 장관급 회담을 최소 연 1회 개최한다는 방침을 확인하는 등 중국의 영향력 확대 견제를 위한 공조 의지를 재차 피력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을 비롯한 4개국 외교장관은 이날 화상 회담을 했습니다. 2019년 첫 회담 이래 세 번째 외교장관 회담입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회담 후 기자들에게 4개국 장관은 무력이나 강압으로 인도·태평양에서 현상을 변경하려는 중국의 어떤 시도도 .. 더보기 패권경쟁 벼르는 중국 공산당...미 대선 후 신냉전 돌입 패권경쟁 벼르는 중국 공산당...미 대선 후 신냉전 돌입 "세계는 100년 만의 대격변을 겪고 있다. 국제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뚜렷이 커졌다. 중국 공산당은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는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겠다" 중국의 최고 권력기관인 공산당 중안위원회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제19기 제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에서 채택한 회의 결과를 담은 공보(발표)에 밝힌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강국이 되겠다는 '청사진'입니다. 중앙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선언한 '2035년 사회주의 현대화'라는 목표는 '2035년까지 경제력에서 미국을 뛰어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 공산당의 최고 기구는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이지만 5년마다 열리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