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정보 : 2020년 예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관광정보 : 2020년 예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요즘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오락가락하는데, 딱 감기 들기 쉬운 날씨네요~ 시험공부하면서 가장 중시해야 하는 것은 건강관리인거 아시죠? 모두 좋은 컨디션 유지하시면서 시험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 소개드릴 관광정보는 2020년 예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확인하러 가보실까요?

 

 

관광정보 : 2020년 예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20년 '예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9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3개소를 선정했습니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국민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는 사업입니다.

*20년부터 조성이 완료된 관광지점과 아직 조성하고 있는 관광지점을 구분하기 위해 '예비 열린 관광지' 제도를 도입

 

 

 이번 공모에서는 지방자치단체 23곳(71개 관광지점)이 지원한 가운데, 12곳(40개 관광지점)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현장 심사에 참여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예비 열린 관광지' 23개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예비 열린 관광지>

 

충북 단양군(2) : 다리안관광지, 온달관광지

제주특별자치도(3) : 서귀포 치유의 숲, 사려니 숲길 삼나무 숲,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경기 수원시(3) : 수원화성연무대, 수원화성장안문, 화성행궁

강원 속초시(2) : 속초 해수욕장 관광지, 아바이 마을

강원 횡상군(2) : 횡성호수길5구간, 유현문화관광지

강원 강릉시(3) : 강릉커피거리, 강릉경포해변, 연곡솔향기캠핑장

전남 완도군(3) :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완도타워, 정도리 구계동

경남 거제시(3) : 수협효시공원, 포로수용소유적공원평화ㅏ크, 칠천량 해전공원

전북 임실군(2) : 임실 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외얏날

 

 

 예비 열린 관광지는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 화장실, 편의시설, 경사로 등 시설 개·보수를 포함한 무장애 동선 조성,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나눔여행 등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지 종사자 교육 등을 지원받습니다.

 

열린 관광지 환경 조성부터 운영까지 내실 다진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조성 후 5년이 지난 '열린 관광지' 현장을 매년 점검하고 국민들이 '열린 관광지' 추천 길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정보 통합 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합니다. 관광지 내 종사자와 관련 지자체 공무원들의 열린 관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열린 관광지'는 모든 이동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관광 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에는 기존에 비해 1개소당 지원 금액을 확대(1억 6천만 원 → 2억 5천만 원)하고, 관광지 자체 매력도를 증대하기 위해 관광 콘텐츠에도 중점을 두어 선정한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들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보들을 검토하면서 느끼는 바는, 우리나라가 관광 취약계층들을 위해서도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문화누리카드라고 들어보셨나요?

 

문화누리카드란?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를 와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입니다. (2020년에는 1인당 연간 9만원 지원)

*공연, 영화, 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등 문화예술, 여행, 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음.

추진 경과 

2005년 문화바우처 시범사업 추진(복권기금 4억, 5개 주관처 운영)

2006년 문화바우처(이용권) 전국 확대

2011년 문화이용권 카드제 도입, 문화바우처사업 총괄 운영기관 지정(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

2013년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이용권 통합 추진

2014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추진

2015년 통합 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추진

2016년 통합 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추진

2017년 통합 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보조금 6만원으로 증액(5만원→6만원) 하여 추진

2018년 통합 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보조금 7만원으로 증액(6만원→7만원)

2019년 통합 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보조금 8만원으로 증액(7만원→8만원)

2020년 통합 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보조금 9만원으로 증액(8만원→9만원)

 

*이름의 변천사도 알아두면 유용합니다^^

 

 HOXY 관광취약계층들을 위한 문화누리카드와 예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에 대해 처음 들어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이 사업의 취지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시는 것이 어떨까요? 또한 이번 2020년에 선정된 예비 열린 관광지 23개소도 한번쯤 훑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그럼 저는,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